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4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(문단 편집) ==== [[2021년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위기|팔레스타인 분쟁]] 도중 ==== '''[[2021년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위기]]의 발발로 모든 상황이 반전되었다.''' 5월 7일 이스라엘 군경의 강경진압으로 인한 알 아크사 모스크 충돌 사태가 확대, 5월 10일에는 [[2021년 이스라엘-하마스 무력충돌 사건|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무력충돌]]로 번지면서 각 정당의 입장이 변화한 것. 5월 10일 오후, [[연합 아랍 명단]]은 분쟁이 완화되기 이전까지 연립정부 협상을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. 다만, 연립정부 참여를 전면철회한 것은 아니고 분쟁이 완화되면 언제든지 일시중지되었던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전제를 달았다. 5월 14일, [[야미나]]는 반네타냐후 연정 참여 결정을 철회하고, 대신 [[네타냐후]]와 다시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. 야미나의 [[나프탈리 베네트]] 대표는 '연합 아랍 명단에게 지원받는 연립정부는 팔레스타인과의 분쟁과 안보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없다'는 판단을 결정 배경으로 언급하였다. 이후 [[리쿠드]]와 비공식 협상에 돌입한 야미나는 내각 요직인 국방장관직과 외무장관직은 물론 향후 총리 직선제 도입에 대한 동의 역시 리쿠드로부터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. [[연합 아랍 명단]]과 [[야미나]]의 연이은 이탈로 정국이 급변하면서 반네타냐후 연정의 수립 가능성은 희박해졌다.[* 이러한 정국 변화로 가장 득을 본 사람은 다름 아닌 '''[[네타냐후]] 총리'''다. [[2021년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위기|팔레스타인과의 분쟁]]에서 존재감을 과시함으로써 국민과 정치권 내에 팽배한 반네타냐후 여론을 불식시키고, 스스로가 다시 연정 협상의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되었기 때문.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네타냐후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대를 위해 이번 분쟁을 해결하는 대신 약화시키고,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. 심지어는, 마치 우리나라의 [[총풍 사건]]처럼 네타냐후가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하마스와의 뒷거래를 통해 이번 사태, 군사적 충돌을 기획하였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할 정도.[[https://www.al-monitor.com/originals/2021/05/will-escalation-hamas-benefit-netanyahu|#]]] 그러나 내각 구성권을 지닌 [[야이르 라피드]] 대표는 주어진 6월 2일까지 연정 수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면서, 불발될 경우 조기 총선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